4·10 총선 이슈는 여당은 ‘국정안정과 거대 야당 심판’, ‘야당은 윤석열 정권심판’으로 싸움판이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이 돌입되는 시점에는 여당이 우세했으나 이종섭 호주대사 파동으로 판세가 바뀌었다. 막판에는 야당 막말 악재가 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친다. 수도..
국가공무원은 6급에서 5급 승진하는데 소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2년으로 단축됐다. 5급에서 4급 승진도 4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다. 국가공무원은 이미 올 1월 31일부터 적용 받는 데 비해 지방공무원은 관련 법령이 개정되지 않아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
총선을 앞두고 여당 일부 총선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반발이 표면화하고 있다. 총선 참패론이 번지는 배경에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있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대국민 사과에 이어 국민의 힘 탈당 요구까지 공개 분출했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는 1일 ..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의 불법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복귀를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총선에 개입하겠다고 정부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대통령의 담화문은 단호했다. 의료계를 설득하는 대안 제시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통령은 의료계의 이런 행태는 “대통령인 저를 위..
태공이 가로대 오이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남의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고 했다.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경주농협이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 돈을 풀어 선심성 관광을 시켜 의심받고 있다. 경주농협은 선진농협 견..
APEC 개최 도시 확정이 임박해지고 있다. 내달 신청을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
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은 200석을 호언장담하는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속수무책이다. 야당은 상대 진영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공격하는데 국민의힘은 상대 진영 실책을 포착 하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도대체 국민의힘 선대위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짐을 지워 ..
선거철이 되면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된 수치를 두고 우세, 열세지역으로 나뉜다. 여론조사는 500명에서 1,000명가량 표본 조사로 발표한다. 여야가 박빙 지역으로 분류해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선거는 초반부..
이번에는 돈 안 줘요? 물가고와 경기침체에 시달리는 서민들은 돈이 없어 쩔쩔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민 1인당 25만 원 제시하자 서민들은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은 4년 전 21대 총선 당시에도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원동력이 됐다. 이 대표..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은 '정통 포스코 맨'으로 꼽힌다. 국내 재계 서열 5위권에 있는 포스코 그룹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포항시민들도 거리 요소마다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환영일색이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
기원전 57년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의 위패를 모신 숭덕전 춘계향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올해 향사는 숭덕전 제례 문화재 지정 이후 첫 실시되는 대제로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맡아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숭덕전 제례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2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요즘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은 커녕 실망만 안겨주고 있어 선거 보이콧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다고 기권하게 되면 정치가 더 엉망이 되기 때문에 주권자인 유권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투표장에 갈 수 밖에 없다. 2..
비슷한 사안을 놓고 민주당은 표현의 자유이고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다. 시민 여론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한 공천장이 빼앗겨 보수 텃밭 민심이 예사롭지 않다. 정통 보수의 길을 걸어온 온건 보수 후보에 대한 동정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민주당은 경기도의 양문석 ..
위성 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는 누가 검증하나.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이 금배지를 달기 위해 모여들고 있는 곳이 위성 정당이다. 이들은 당에서 제명형식 절차를 거쳐 합류하고 있다. 정당들이 비례 정당을 고집하는 이유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의원총회에서 총선에 불..
가수 김흥국은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은 엄청 중요해 목숨을 걸겠다”며 “좌파 연예인들은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존경해왔다는 그는 두 분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김흥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한 재난 속에서는 도민 보호가 지방정부의 제1의 책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기상이변으로 불의에 닥칠 재앙에 대비해 도민안전 최우선 원칙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을 선포 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
도대체 비례대표는 죄짓고도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위성 정당은 ‘정당 나팔수’나 ‘돌격대’ 역할을 하는 사람을 비례대표로 발탁하고 있다. 비례대표 무용론은 논란이 된 의원이나 인물들 상당수가 비례대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대..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나서면서 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대구시는 동상 건립을 위해 대구시의회와 협의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일부에서 나오는 반발과 관련,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며칠 전 자..
국민의힘 (TK) 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가 금주에 모두 마무리 된다. 안동 예천과 대구 동구 군위을 선거구가 12일 발표된다. 15일에는 국민추천 대상 선거구인 대구 동구 군위갑과 북구갑 후보자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군위을은 10~11일 ..
오는 4월 총선 국회의원 공천이 마무리 단계다. 공천과정에 잡음은 여야가 닮은꼴이지만 결과는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명횡사’란 용어가 나돌 정도로 물갈이가 충격적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들이 대거 공천장을 받으면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까지..